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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마루코딩학원 & 청주시청 '공직자 미래시대 대비 AI 역량강화 교육' 진행청주시는 창의마루코딩학원과 협력하여 공직자들의 미래 지능화 시대 대비 AI 역량강화 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협약의 목적은 지능화 혁신 시대에 급변하는 AI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창의마루코딩학원의 교육 전문성과 청주시의 미래 지향적 비전이 공동의 목표로 합쳐져 현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자 함입니다. 창의마루코딩학원은 4차산업 분야의 전문 코딩 교육 기관으로서, 첨단 기술 및 AI 분야에서의 풍부한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부로부터 4차산업 진로체험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인 메이커팩토리충북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AI 교육 프로그램은 두 달 동안 진행되며, 공직자들에게 AI 관련 지식, 기술, 윤리, 안전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화된 교육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창의마루코딩학원 김수미원장은 "현 시대에 AI 활용교육은 누구나 필수적으로 습득해야 하는 교양과 같은 과목이며, 모두가 AI를 활용 줄 아는 능력을 갖춰야 하는 시대"라며 이번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표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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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공감정책 아이디어 전문가 한자리에전라남도는 4일 전남, 광주, 전북을 비롯해 6개 시·도(부산, 세종, 충남, 충북, 경남, 경기)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호남권 맞춤형 연찬회’를 순천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역량강화를 통한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와 함께 전남도가 주관했다. 전남도는 ‘2022~2023전남방문의 해’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홍보를 위해 연찬회가 전남에서 열리도록 노력해왔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공감정책 발굴·제안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1천 935명(전남 103명)이 국·도정 정책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활동, 지역사회 나눔․봉사 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참여제도 설명, 제안방법 및 혁신사례 등 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구성됐다. 김명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공감정책 참여단의 소통·교류를 통해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가 서로 공유되길 바란다”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자긍심을 갖고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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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브 제품’ 전국 최저가 판매 도전충북 청주에 전국 최대 규모의 리퍼브 매장이 새로 오픈하였다. 고물가와 경기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약 85만(6월기준)의 인구가 밀집 되어 있는 청주에 새제품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리퍼브 제품이 전국적으로 흥행이 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는 상황이다. 리퍼브란 ‘새로 꾸미다’라는 의미의 리퍼비시드 줄임말로 리퍼브 매장은 작은 흠집이나 전시상품,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을 정품보다 싸게 파는 매장을 말한다. 전국의 다른 리퍼 매장과 차별화를 위해 TV를 LG, SAMSUNG, 중소기업 등 34인치 부터 86인치까지 매장에서 전시 판매되고 있으며 새 제품을 구입하기엔 부담스럽고 중고 제품을 원치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다농엘마트점 어썸 리퍼브(박재형 대표는) 관계자는 “매일 매일 경매 입찰을 받아 제품이 공급 되기 때문에 수많은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생활 가구는 4인용 식탁 의자 세트나 2인용 쇼파 인터넷 가격의 35%정도 할인된 가격에 리퍼 최초로 청주 지역에 한하여 배달 서비스도 가능 하고 “소형 생활 가전부터 디지털 기기,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제품이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싸게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구입 후 반품된 ‘리퍼브 제품’을 들여와 사용에는 이상이 없고 포장이 훼손됐거나 약간의 흠이 있는 것들이 대부분으로 새것보다 최대 35%~6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청주의 다농엘마트(흥덕구 화계동)의 대형 식자재 마트 내 2층 350평 규모의 매장이 형성이 되어 식요품을 구입하고 리퍼브 매장도 동시에 쇼핑이 가능해서 소비자들에 시간과 생활비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조금이라도 싸게 구매하려는 알뜰 소비자가 늘면서 재방문율이 높은 편이어서 리퍼브 매장 구매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구입 문의 및 가맹점 문의 매장 위치 : 청주시 흥덕구 엘지로 34(화계동) 다농엘마트 2층 리퍼브 매장 대표 번호 : 다농엘마트 043-268-6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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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야생조류 폐사체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전라남도는 15일 순천만 야생조류 폐사체 검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준하는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출은 지난 13일 순천만에서 흑두루미 폐사체가 발견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인된 것으로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3~5일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H5형 AI 항원 검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검출지점에 사람과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막 및 안내문을 설치하고 통제하고 있으며, 소독차량을 동원해 주변 일대를 집중 소독하고 있다. 검출지점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특별관리 하고, 방역지역내 가금농가에 대해 선제적으로 이동제한 조치했으며, 방역지역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일제검사를 신속히 완료키로 했다. 전남도는 모든 가금농장에 문자로 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예찰을 강화토록 했으며, 시군 소독장비를 총동원(160대)해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 및 농장 진입로를 집중 소독하고, 축산 차량․사람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23개소와 농장초소 40개소의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전도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순천만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 조치로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겠다”며 “축산차량과 가금농장 종사자는 철새도래지 출입을 금지하고, 철새도래지를 방문한 사람은 가금농장에 방문하지 말아야 하고, 특히 이번 검출지 반경 500m 이내는 절대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15일 현재 전국 7개 시․도의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20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했다. 야생조류에서는 인천 1, 경기 4, 충북 2, 충남 4, 전북 6, 경북 1, 경남 2 등 7개 시․도에서 20건이 검출됐다. 가금농장에서는 충북 8, 충남 1, 전북 1, 경북 2 등 4개 도에서 12건이 발생했다. 전남은 가금농장에서는 발생이 없고 야생조류는 강진만, 순천만 2건을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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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농산물 베스트”명현관 해남군수 미국 수출 확대 잰걸음미국 방문중인 명현관 해남군수가 해남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명군수는 현지 시각 22일 미국 LA 소재 MBC AMERICA를 방문해 해남쌀의 미국 홈쇼핑 판매 생방송을 참관하고, 미국 판매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홈쇼핑 프로그램에 소개된 해남쌀은 땅끝황토친환경의‘해남 유기농 가바쌀’로 2018년 수출을 시작한 이래 수출액 100만달러를 돌파하며 국내 쌀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유기농인증뿐만 아니라 미국유기인증까지 획득하고, 가바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쌀로 미국 내 고급쌀 소비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명군수는 이러한 해남쌀의 우수성을 자세히 설명하고, 주 시청자층인 교민들에게는 고국의 정을 듬뿍 느끼고, 미국 현지인들에게는 땅끝해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명현관 해남군수 일행은 한국 농수산물 유통업체인 꽃마 USA를 방문해 해남군 농산물 안테나샵 운영을 협의했다. 충북 충주 꽃피는 마을(꽃마) 쇼핑몰에서 설립한 미국법인인 꽃마 USA는 한국농수산물 유통 전문업체로, 매장에서 해남 고구마 말랭이 등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오후에는 전미 최대 한인축제인 LA한인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해 판촉행사를 진행중인 한국 기업들을 방문, 격려하고 현지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LA한인축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해남의 이웅식품을 비롯해 전남기업 26개소에서 참가해 전남 농수산식품 판촉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23일에는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US 개장식에 참석하며, 오후에는 미국 현지의 식품도매 쇼핑몰인 미슬리를 방문해 농산물 수출 관련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슬리사는 즉석밥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식품도매 쇼핑몰로 땅끝황토친환경의 쌀 1,200여톤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미국방문은 22일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2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해남농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업체들과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하반기 현지업체들과의 협의를 거쳐 해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남군 미국방문 일행은 23일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기념 미국 LA 전남관광설명회에 참가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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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추석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해남군은 지속적으로 남하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선제적 차단 방역대책에 나선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지역은 2019년 강원도를 시작으로 경기, 충북을 지나 경북지역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지속해서 발견되는 등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차량과 사람의 지역이동 증가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오는 9월 8일까지 추석연휴 전 한달간 집중 소독·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양돈농장과 농장주변을 촘촘히 소독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 및 농장 관계자의 입산 금지 등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오염원 유입을 방지한다. 추석 연휴 전후 9월 8일과 13일은 양돈농장 및 축산관계시설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해 양돈농장과 시설 내·외부, 출입구 및 출입차량 등을 집중 소독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양돈농장에 강화된 방역시설 조기 설치와 함께 방역시설 미흡농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며 모돈사 방역관리 방안과 발생농장의 미흡사례와 방역수칙을 안내하여 농장 방역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가축질병대책 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기간에도 ASF 의심축 신고 접수, 신속한 보고 체계 구축 및 방역 추진상황 일일 점검과 확인을 통해 상황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농가 출입 전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연중 운영하고, 축협 협조 하에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양돈농장 입구 및 주변 소독을 주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양돈농가 방역시설 개선 지원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CCTV 등 방역인프라 시설설치를 지원하였다. 또한 소독약품, 생석회와 야생멧돼지 기피제를 배부하여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추석명절 이동인구가 많아지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한 구제역, AI 등 가축질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다”며“양돈농가 및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차단방역수칙 준수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장주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으로 ▲외부인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벌초·성묘에 참여한 경우 농장출입 금지) ▲농장관계자의 입산(벌초·성묘) 자제 ▲농장 출입구부터 울타리 둘레 생석회 도포 및 매일 소독 실시 ▲축사 내·외벽 그물망 정비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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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는 기차타고 갯내음 나는 전남 섬에서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가고 싶은 섬을 테마로 한 알뜰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전남도는 최근 여행패턴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중심의 알려진 곳보다 붐비지 않으면서 ‘힐링’과 ‘소확행’을 목적으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뚜렷한 추세를 반영해 소규모 관광객 수요에 맞게 8개 섬을 선정했다. 전국 KTX역 출발로 편리하게 섬 관광 연계가 가능한 섬은 여수 낭도와 손죽도, 고흥 연홍도, 강진 가우도, 완도 생일도, 신안 기점·소악도와 반월·박지도, 우이도다.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은 서울과 경기 충북권 등 내륙지역 먼 거리에 있는 여행객이 KTX를 타고 전남을 방문해 ‘가고 싶은 섬’에서 먹고·걷고·놀고·자고·즐기도록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맞춤형 섬 관광 상품이다. 여행 기간은 1박2일이나 2박3일이다. 섬에 머무르면서 트레킹, 남도 음식의 한국인 섬 밥상 등 섬별로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전남도는 섬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여행객 1인당 6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용 요금은 전남도 인센티브 지원과 왕복 열차비 30% 할인을 적용해 용산역 기준 10만 7천200~37만 원이다. KTX 왕복 열차비, 숙박과 식사비, 입장료를 포함한 가격이다. 전국 가까운 KTX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섬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한 만큼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 상품을 찾는 사람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청정하고 깨끗한 자연생태 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섬 여행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상품과 예매 안내는 코레일 누리집(http://www.letskorail.com) 통합검색에서 가고 싶은 섬 이름을 검색 후 예매하거나, 한국철도공사 광주여행센터(062-942-3376)에 연락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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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도의원. 도 지정 문화재 보수사업에 개인부담 없애야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1)은 지난 14일 열린 2022년도 관광문화체육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에서 도 지정 문화재 보수에 대한 자부담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우승희 의원은 “전통을 보존하고 가치를 지키는 문화재에 대해 보수사업 시행 시 개인에게 보수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경우는 전남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전남도 지정 문화재중 개인소유(가옥)와 문중소유(사우, 정자 등)의 문화재 보수 사업 비율은 도 28%/32%, 시·군 42%/48%, 자부담 30%/20% 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서울·세종·제주는 전액 보수비용을 부담하고 있으며, 경기·충북·충남 등은 도와 시군구가 각각 50% 부담하고 있는 반면 전남은 유일하게 자부담 비율을 두고 있다. 또 개인과 문중의 부담 비율도 다른 지자체는 동일 비율로 적용한데 비해 전남은 자부담의 경우 오히려 개인소유*문화재가 더 높다. *개인소유 30%, 문중소유 20% 우승희 의원은 “전라남도가 부담할 사업비를 개인에게 전가하는 것은 안된다. 전남 문화재의 효율적인 보존과 지원 사업을 위해 자부담은 반드시 없애야 한다.”며 “전남도의 사업비 비율을 올려 도 차원에서 전체적으로 책임 있게 문화재 보존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라남도 김영신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타당한 지적인 만큼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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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자가검사용 키트 배부목포시가 코로나19 자가검사용 키트를 배부한다. 시는 충북 소재 키트 제작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주)가 기부한 자가검사용 키트 3만개를 21일 수령했다. 시는 자가검사용 키트를 주2회 진단검사(PCR 1회, 자가키트 1회)를 실시해야하는 요양병원·요양시설, 선원, 유흥시설, 외국인고용사업장 등 취약시설 종사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취약시설 종사자들은 전라남도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2월 6일까지 선제검사가 기존 주1회에서 주2회(PCR 1회, 신속검사키트 1회)로 확대됐다. 자가검사용 키트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날 경우 반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하고, 음성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을 통해 선제 검사에도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 20일 건설현장, 대양산단, 삽진산단, 전통시장 등에서 1,924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는 등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6,565명을 검사했고, 숨은확진자 29명을 발굴했다. 앞으로도 시는 전통시장, 북항회센터 등에 대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 64명이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목포시 총 확진자는 1,505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들어 발생한 확진자 858명(19일 현재)을 살펴보면 남성이 407명(47.4%), 여성이 450명(52.6%)이다. 돌파감염자(2차 이상 백신 접종자)는 611명(7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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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최종화 신임 바이오산업진흥원장 임명전라남도는 27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최종화(62) ㈜메타바이오메드 전무이사이자 충북대학교병원 겸임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종화 신임 원장은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원장은 전국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기획하고 육성한 전문가다. 한국산업기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재직 당시 국가 바이오산업 연구개발(R&D) 기획과 평가 관련 업무를 전담했다. 이와 함께 국가 바이오의약품 기술로드맵 수립(2001~2003년), 국내 바이오클러스터 비전 제시(2004~2008년),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지원사업 기획(2010년), 바이오특화센터 중장기발전방안 수립(2013년) 등 성과를 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화학공학 석사, 전북대학교 유기신물질공학 박사를 취득한 최 원장은 전북대학교, 충북대학교병원 등 대학을 비롯해 ㈜메타바이오메드 등 민간 기업에서도 두루 경력을 쌓았다. 최 원장은 앞으로 겸손하고 유연한 리더십으로, 임직원과 소통해 화합을 이끌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재단과 지역 산업이 동반 성장하도록 전주기적 기업 맞춤형 밀착지원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의 연구개발 성과를 기업에 이전, 이를 사업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핵심 기술과 인프라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자체,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관련 예산을 지속해서 확보할 방침이다. 최 원장은 “전남의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기획하면서 화순이나 장성 등 관련 현장을 자주 방문했다”며 “이제는 전남 바이오산업 클러스터의 일원으로서 가진 비전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블루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산업은 신약과 헬스케어기기의 글로벌 수요 증가와 국가 육성정책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30여 년의 산․학․연․병 전문 경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남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면서 재단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